바이킹스, 골든이글즈, 불루스톰즈 2승 선두

한국사회인리그(KNFL) 2 주차 경기에서 북부리그에서는 바이킹스와 골든 이글즈가 각각 2승으로 지역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부산대 구장에서 열린 남부리그에서는 대구 피닉스가 첫 주차 경기에서 패배를 씻어버리는 대승을 거두었다.
피닉스는 제1 쿼터에서 외국인 러닝백 토마스가 40야드 독주에 이어 킥커 구정모의 30야드 필드골 성공 그리고 리시버 김병율의 30야드 터치다운 패스를 받아내며 16:0으로 앞서나간 후에 제 2쿼터와 후반에 모두 3개의 터치다운을 추가하며 2쿼터와 3쿼터에 한 개씩의 터치다운으로 추격하는 그리폰즈에 35:15로 낙승을 거두었다.
올해 강력한 우승 후보인 삼성 불루스톰즈는 그리폰즈에 제 1쿼터에 러닝백 전홍덕이 92야드 독주로 선제 터치다운을 터뜨리고 이후 모두 7개의 터치다운을 추가로 보태며 후반에 한 개의 터치다운으로 추격하는 그리폰즈에 48:7로 대승을 거두었다.
전홍덕은 제 4쿼터에도 60야드를 독주하였다.
불루스톰즈의 2주 연속 대승.


피닉스와 그리폰즈의 경기 자료사진

서울 용산 심스구장에서 열린 워리어즈와 기산 골든이글즈와 경기는 한마디로 근래 보기 힘든 치열한 접전이었다.
경기 초반은 골든이글즈가 수월하게 출발을 하였다.
제 1쿼터에 외국인 선수 션이 패스로, 이어서 최성호와 남원규가 러시로 각각 터치다운을 추가하며 20: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워리어즈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다. 제 2쿼터에 들어 인터셉트와 러시로 2개의 터치다운으로 12:20으로 추격을 시작하였다.
이후 골든이글즈가 다시 도망을 가지 시작하며 스코어를 39:19까지 벌렸으나 마지막 쿼터에 2개의 터치다운으로 맹추격하며 스코어를 32:39까지 추격을 하였으나 시간이 없었다.
둘째 경기에서 바이킹스는 1쿼터에 규호산과 남기호가 러시로 2개의 터치다운으로 앞서나갔으며 제 2쿼터에는 김도균과 문봉수가 패스로 2개의 터치다운을 보태며 28:0으로 낙승을 거두었다.
이로서 북부리그는 1위팀은 다음 경기에서 바이킹스와 골든이글즈의 대결에서 판가름 나게 되었고 남부리그는 삼성 불루스톰스와 불루곤즈와 경기 결과에 따라 1위팀이 결정되게 되었지만 지난 두 경기에서 많은 점수를 내었던 불루스톰즈가 유리한 입장이다.

파닉스와 그리폰즈의 경기 자료사진

출전팀
남부리그: 그리폰즈, 불루곤즈, 불루스톰즈, 피닉스
북부리그: 워리어즈. 바이킹스, 골든이글즈, 카니보아즈

스코어 보드 2014년 9월 21일 11:00시 용산 심스구장
북부리그	1Q	2Q	3Q	4Q	계	비고
워리어즈	0	12	7	13	32	2패
골든이글즈	20	6	7	6	39	2승

스코어 보드 2014년 9월 21일 14:30시 용산 심스구장
북부리그	1Q	2Q	3Q	4Q	계	비고
바이킹스	14	14	0	0	28	2승
카니보아즈	0	0	0	0	0	2패

스코어 보드 2014년 9월 21일 12:00시 부산대 구장
남부리그	1Q	2Q	3Q	4Q	계	비고
피닉스	16	6	6	7	35	1승1패
불루곤즈	0	7	8	0	15	1승1패

스코어 보드 2014년 9월 21일 15:00시 부산대 구장
남부리그	1Q	2Q	3Q	4Q	계	비고
그리폰즈	0	0	7	0	7	2패
불루스톰즈	7	14	20	7	48	2승

다음경기
10월 12일(일)/용산 심스 구장
11:00시 카니보아즈:워리어즈 14:00시 바이킹스:골든이글즈
10월 12일(일)/대구한의대 구장
12:00 그리폰즈:피닉스 13:00: 불루스톰즈:불루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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